MBC아카데미뷰티스쿨이 지난 15~16일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열린 ‘500 얼음땡’ 이벤트 참가자와 관람객들을 위한 레인보우 타투와 페이스 페인팅에 나섰다.

전통문화를 더욱 즐겁고 친근하게 느끼길 바라며 한국민속촌 SNS 운영자 일명 ‘속촌아씨’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500 얼음땡’ 행사는 올해로 세 번째다. 시작 전부터 큰 관심 속에서 티켓 연속 매진의 기록을 세운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자 500명이 한국민속촌에서 추억의 ‘얼음땡’ 놀이를 하는 대규모 술래잡기다.
대형 살수차와 물대포가 무더위를 날려주는 살수대첩 얼음땡, 조선시대 캐릭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보물찾기 얼음땡 등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게릴라 게임을 통한 상품 증정과 참가자들을 위한 애프터 파티가 마련됐다.

독특하게 행사의 협찬사를 오디션을 통해 선정한 이번 행사에서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뷰티 아티스트 양성기관으로서 500명의 얼음땡 참가자들에게는 개성을 맘껏 살릴 수 있는 레인보우 타투를 제공하게 됐다. 또, 일반 관람객들도 무료로 페이스 페인팅을 받아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수원캠퍼스 변정란 원장은 “500명이 함께 얼음땡을 한다는 이색적인 컨셉의 행사에 참여하게 돼 즐겁다”며 “참가자들이 이색적인 레인보우 타투 체험으로 더욱 즐거웠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www.mbcbeauty.co.kr)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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