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와 만나 올해 여름 여심을 사로잡을 메이크업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에서 현아는 대한민국 오빠들의 마음을 뒤흔들 청순한 소녀의 느낌부터 펑키하고 엣지있는 모습까지 모든 룩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이번 봄/여름 트렌드가 될 컬러의 맥의 립스틱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 현아는 인기절정의 아이돌답게 촬영 내내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시종일관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화보 촬영 도중 모니터에 비친 본인의 사진을 보고 환호성을 지를 정도로 이번 화보를 마음에 들어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에서 트렌드를 몰고 다니는 '트렌드 메이커' 현아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맥이 이러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 현아 메이크업의 비밀을 공개한다.

♥♥여성스러운 느낌의 은은한 코랄 룩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의 현아를 여성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청순한 소녀로 변신시켜 현아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은은한 코랄 룩. 기존의 현아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풍긴다.

먼저 코랄 톤의 메이크업을 보다 화사하게 표현하기 위해 라벤더 컬러의 베이스 제품으로 피부를 환하게 보정한 후, 현아의 매끈한 피부를 강조해 주기 위해 보송한 느낌의 파운데이션으로 마무리 했다.

양 볼은 은은한 펄감이 있는 살구색 블러셔로 부드럽게 물들여 보다 청순한 느낌을 강조. 눈매는 같은 톤의 아이섀도우로 가볍게 표현한 후 블랙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메워 또렷하게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입술에는 현아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상큼한 이미지가 돋보이도록 부드러운 살구색 립스틱 '스시 키스'를 발라 전체적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사용 제품>
맥 '프렙+프라임 CC 칼라 코렉팅 SPF 30/PA+++ 일루미네이트'(30ML/ 49,000원)
맥 프로 롱웨어 블러쉬 '스테이 바이 미'(6g/33,000원)
맥 립스틱 '스시 키스'(3g/27,000원)

♥♥세련되면서도 펑키한 형광 핑크 립 포인트

피부는 BB컴팩트를 사용해 투명하면서도 매끈한 윤기로 마무리한다. 눈에는 미네랄 성분이 있는 아이섀도우 중 펄이 있는 골드와 브라운 컬러를 선택, 눈두덩에 부드럽게 펴발라 음영감을 주는 동시에 빛나는 눈매를 완성했다.

이때 눈두덩뿐 아니라 눈 아래에도 살짝 펴발라 깊이감을 더해준 후 브라운 컬러의 젤 타입 아이라이너로 현아 특유의 신비로우면서도 그윽한 눈매를 강조했다.

메이크업의 포인트가 될 입술에는 이번 여름 대세가 될 형광 핑크 컬러의 립스틱 '핑크 피존'을 발라 현아식으로 표현한 엣지있고 펑키한 느낌을 연출했다.

<사용 제품>
맥 미네랄라이즈 아이섀도우 X 4 '글리머 오브 골드'(66,000원)
맥 플루이드 라인 '딥다운'(3g/26,000원)
맥 립스틱 '핑크 피존'(3g/27,000원)

♥♥블루와 오렌지 컬러 매치의 경쾌한 룩

현아의 발랄한 이미지에 걸맞는 컬러풀한 아이라인과 립 메이크업으로 마치 바캉스지에 온 듯 시원하고 발랄한 모습을 연출했다.

먼저 수분감이 촉촉한 파운데이션으로 자연스럽고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한 다음, 여름 포인트 메이크업에 안성맞춤인 펄감이 있는 강렬한 네이비 컬러 아이라이너로 눈꼬리를 날렵하게 빼줘 캐츠아이를 표현했다. 이런 컬러 아이라이너는 블랙 아이라인과는 또 다른, 색다르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선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도톰한 현아의 입술을 돋보이게 할 네온 오렌지 립스틱 '모란지'를 꽉 채워 발라 블루 컬러의 아이 메이크업과 대조를 이루는 경쾌발랄한 컬러풀 섬머 룩을 완성했다.

<사용 제품>
맥 '미네랄라이즈 모이스처 SPF 15 파운데이션'(30ml/52,000원)
맥 펄글라이드 인텐스 아이 라이너 '페트롤 블루'(1.2G / 24,000원)
맥 립스틱 모란지'(3g/27,000원)

현아 메이크업을 진행한 변명숙 맥 수석 아티스트는 "평소 현아씨가 잘 보여주지 못했던 여성스러운 은은한 코랄룩부터 현아씨의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그대로 살려주는 핫 핑크와 네온 오렌지 룩까지 현아씨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한 메이크업 했다"며 "이번 여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현아 메이크업 화보와 함께 모두 트렌드 세터로 변신해 보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맥(www.maccosmetics.co.kr)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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