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인을 위한 '피부미용 교육관'이 개관했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조수경)는 12월 15일 새롭게 개장한 교육관에서 협회 임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교육관은 중앙회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마포구 구수동 2-3 서강빌딩 3층에 108평 규모로 마련됐다. 200명가량 수용할 수 있는 커다란 대광당은 물론 안락한 회의실과 샤워장, 개별 옷장 등 세부 시설도 완비됐다. 특히 빔프로젝트 등 최신식 교육설비와 깔끔한 인테리어로 교육의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는 향후 이곳에서 피부미용업주 위생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피부미용업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구상이다.

개관식은 중앙회 황미서 부회장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와 케이크 커팅 그리고 조수경 회장, 김경숙 감사장, 오미선 감사, 김신자 부회장, 이수옥 대전지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수경 회장은 축사를 통해 "복이 많은 회원 분들이 있어 오늘 같은 감격스러운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피부미용인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피부미용업 발전에 보탬이 되는 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자 부회장은 "협회는 매년 내·외적인 면 모두에서 발전을 거듭했고, 그 중심에는 중앙회의 선봉장인 조수경 회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수경 회장을 잘 보필해 더욱 발전하는 협회, 더욱 발전하는 피부미용업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복세욱 기자 ricky76@geniepark.co.kr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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