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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혈통으로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난 커스틴 던스트는 타고난 아름다움과 함께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다. 그녀는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재능 넘치는 미국 여배우 중의 한 사람이며,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가 추구하는 가치를 완벽하게 담고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커스틴 던스트의 트렌드와 패션에 대한 열정은 그녀의 스타일에서 끊임없이 보여지고 있다. 영화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을 때마다 그녀는 그녀의 헤어 컬러를 붉은 톤에서 밝은 금발까지, 부드럽고 세련된 룩에서 와일드하고 흐트러진 스타일까지 가리지 않고 철저하게 그 역할에 맞추어 변화시킨다.
그녀가 지난 20년 동안 50개가 넘는 작품에 출연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녀는 다작을 하는 배우 중 한 사람이다. 인생의 잠재력에 호기심을 품고, 그녀는 매사에 철저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주요 영화의 주역에서부터 독립 영화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그녀의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커스틴 던스트는 아주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했다. 특히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브래드 피트의 오랫동안 죽어있던 마음을 훔친 우아한 뱀파이어 역을 연기하여 골든 글로브상에 노미네이트 된 후 날개를 달기 시작한다.
3부작 '스파이더 맨'에서 메리 제인 왓슨 역할은 그녀의 연기 경력에서 가장 찬란한 이정표로 커다란 호평을 받았다. 많은 평론가들이 역할에 맞는 개성에 몰입해 스크린의 파트너인 토비 맥과이어와 같은 흔히 볼 수 없는 관계를 맺는 그녀의 능력에 찬사를 보냈다.
소피아 코폴라의 뮤즈로서 던스트는 2000년 매혹적인 극장 드라마인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그녀의 진가를 높였다. 이어 그녀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영화 '멜랑콜리아'에서 세계 종말에 대한 두려움으로 우울증에 걸려있는 여인의 역할을 독특하게 연기해 많은 찬사를 받는다. 이 영화는 평론가로부터 대단한 호평을 받았으며 그녀는 2011년 칸 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다.
2014년에 오스카 아이삭, 비고 모텐슨과 함께 출연한 호세인 아미니 감독의 최신 스릴러 '더 투페이시즈 오브 재뉴어리'가 개봉될 예정이며, 1월에는 제프 니콜스 감독의 공상과학 영화 '미드나잇 스페셜'에 마이클 섀넌, 조엘 에저튼과 함께 주연 배우로 출연을 한다.
커스틴 던스트는 이번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인터내셔널 뮤즈로 선정된 데 대해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에 매우 친근함을 느낀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패션과 긴밀하게 연관돼 있으며 혁신, 가장 최신의 트렌드를 창조하기 위해 항상 새로운 전문적 서비스와 제품을 창출한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를 통해 헤어 드레서는 세계의 수많은 여성들이 아름다움을 찾게 해준다. 이런 매력적인 프로젝트의 일원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인터내셔널 디렉터 안-로르레세프는 "커스틴 던스트는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으며 패션과 매우 밀접한 현대 여성이다. 그녀는 강한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대단한 프로페셔널과 탁월함을 지니고 있다. 그녀는 내가 만난 여배우 중에서 가장 재능 있는 사람이며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새로운 가치를 완벽하게 표출해 낸다"며 뮤즈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한편 커스틴 던스트는 2014년 Wild Stylers by Techni.ART, Beach Waves, Absolut Repair Lipidium 등 3개의 주요 론칭에 모델이 돼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전문 헤어 살롱에 독점적으로 보여질 예정이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www.loreal.co.kr)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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