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역사를 지닌 영국 헤어드레싱 기업인 토니앤가이(TONI&GUY)가 ‘2014 뉴헤어 트렌드 50:50 세미나’를 개최했다.

런던 패션위크 공식 후원사이기도 한 토니앤가이는 혁신과 창조를 기반으로 헤어디자인의 콘셉트, 헤어 커트, 컬러 및 패션을 접목시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12월 2일부터 4일까지 토니앤가이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적인 디렉터로 손꼽히는 빌 왓슨, 필립 하우크, 존 데이비드 윌슨으로 구성된 토니앤가이 아카데미 인터내셔널 아티스틱 팀이 직접 방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전에는 토니앤가이 2014 뉴 헤어트렌드 ‘50/50’ 프리젠테이션 및 데모로 이루어졌으며, 오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원하는 토니앤가이 트렌드 헤어커트를 배워볼 수 있는 워크샵으로 진행됐다.

토니앤가이 아카데미 강사들의 통역과 부연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주었다.

세 명의 아티스트들은 세미나 참석자들 앞에서 헤어 커트 및 컬러, 스타일링 방법을 시연했다. 뿐만 아니라 패션과 헤어스타일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과 함께 하나의 작품이 되는 과정을 직접 보여줘 세미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토니앤가이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014 뉴 헤어 트렌드인 ‘50/50’ 컬렉션을 발표한 바 있다.

토니앤가이(www.toniandguy.co.kr)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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