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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시장"슈라멕 CEO 크리스틴 슈라멕 드루지오 여사 인터뷰
  • 염보라 기자
  • 승인 2013.06.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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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에 방문한 슈라멕 여사(왼쪽에서 5번째)

지난 1990년부터 독일 대표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슈라멕'을 이끌고 있는 2대 수장 크리스틴 슈라멕 드루지오 여사가 5월 7일 서울 건국대학교내에 위치한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를 찾았다.

이번이 두 번째 방한인 슈라멕 여사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브랜드 강화를 목표로 동양인 피부 테스트에 적합한 최상의 임상 센터를 찾기 위해 이 곳을 방문했다.

그녀는 당일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슈라멕은 중국, 한국 등 아시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굉장히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향후 한국 내 임상 센터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제품 개발 시 많은 도움을 얻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슈라멕 여사와의 일문일답이다.

Q. 한국에 온 소감은.

2007년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이전과 비교했을 때 최신 건물이 눈에 띄었고 다양한 방면에서 현대식 발전이 느껴졌다. 사람들의 피부도 굉장히 좋아졌다. 또한 세련됐다는 느낌을 받았다.


Q. 특별히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를 찾은 이유는.


한국에서는 피부 임상 실험을 어떻게 하는지 보고 싶었다. 슈라멕은 아시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굉장히 높이 평가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얻기 위해서는 그들 피부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데, 아무래도 동양인 피부 테스트는 동양 임상 센터에서 하는 게 가장 적절할 것이란 판단을 했다. 이들 임상 센터와의 우호적 관계 구축을 통해 제품 개발 시 많은 도움을 얻고자 한다.


Q. 회사 창립 56년째다. 그간 브랜드의 어떤 장점들을 이어왔다고 생각하는가.


슈라멕을 창립한 어머니에 이어 1990년 62세의 나이로 경영권 승계를 받았다. 어머니와 나의 공통점이 의학을 전공한 것인데, 그만큼 '전문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개발한 저자극 고품질 제품'이라는 브랜드 장점을 잘 이어왔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순수 식물성 성분에 기초한 그린필 허벌 필링 제품은 50년 이상 부작용 없는 슈라멕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키울 수 있었고, 블레미쉬 밤의 경우 BB크림 열풍의 시발점이 될 수 있었다.


Q. 그린필 허벌 필링 제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최근 트렌드를 살펴보면 메디컬 필링으로 니즈가 옮겨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슈라멕 필링 제품만의 어필 포인트가 있다면.


50년 동안 부작용 사례가 없다는 점이다. 화학 필링 제품은 장갑을 끼고 사용해야 할 정도로 자극이 있지만, 그린필은 100% 천연 약초로 이뤄져 차로 우려먹어도 될 만큼 안전하다.


Q. 한국 시장 목표는.


1등을 하는 것이다(웃음). 사람과 피부에 나쁜 건 만들지도 말고, 비즈니스 하지도 말자는 것이 슈라멕의 경영 이념이다. 사람과 피부에 좋은 제품으로 1등을 하고 싶다.


Q. 본사 차원에서의 향후 목표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브랜드력 강화다. 이를 위해 동양인이 좋아하는 (주근깨 없이 깨끗한 피부의)모델을 기용하고, 동양인의 피부와 니즈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제품 개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올 가을 출시 예정인 보습 스프레이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개발했다.


Q. 마지막으로 국내 소비자들(피부관리숍)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의 좋은 제품을 쓰길 바란다. 독일에서는 제품이 중심이고 마사지는 제품을 피부에 흡수시키기 위한 테크닉으로 활용되는데, 한국은 너무 마사지 중심으로 흐르고 있다. 피부 개선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마사지도 중요하지만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가도 중요하다. 좋은 제품을 사용할 때 고객 관계도 더 원활히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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