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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박람회 개막식에는 한국미용산업협회 주관해 한국미용산업협회 중국지회의 인솔로 “중화민국 미용미발협회 마야회장”과 중화민국 뷰티산업관련협회 관계자 및 기업대표 등 100여명의 거대 바이어단이 내한함으로서, 이들이 K-뷰티제품 수출상담, 중화민국 뷰티관계자와 상호협력적인 관계모색 등은 물론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오송박람회 조직위원회 후원으로 중국 뷰티관계자를 위한 '한·중 뷰티산업교류 컨퍼런스'가 열렸으며, 주요참석 인사로는 오송박람회 조직위원장인 김화중 위원장과 한국미용산업협회 김덕성 회장, 중국 미용미발협회 마야 회장등 국내외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한국미용산업협회 중국지회에서 진행해 한국과 중국 양국에 뷰티지도자의 상생적인 교류와 협력방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양국 뷰티산업지도자의 만남은 지난 3월 한국미용산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중국 광저우 미용박람회에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설문식)를 단장으로 하는 ‘2013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해외 관람객 유치홍보 대표단이 파견돼 오송박람회에 대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이 자리에서 한국미용산업협회 주선으로 (사)한국미용산업협회(김덕성 회장), 중국 미용미발화장품협회(마야회장), 충청북도(이시종 지사) 3개 기관간에 양국 뷰티산업발전을 및 오송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재확인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시작됐다.
중국과 한국의 뷰티산업 발전은 물론이고, 양국의 고유문화, 의료, 관광 등의 교류와 상호협조 방안을 마련함과 아울러 앞서가는 한국 뷰티산업의 기술을 중국에 알리는 아주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사)한국미용산업협회(www.kobis.org)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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