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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전국 170여명의 예비 점주들이 모인 가운데 대규모로 진행됐으며 새로운 개념의 브랜드숍 오늘(ONL)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행사는 오늘(ONL)의 임원진 소개를 시작으로 전영홍 경영총괄부사장이 직접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숍 론칭에 대한 포부와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전 부사장은 "오늘(ONL) 브랜드숍 출범은 KT&G 그룹 차원에서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작"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숍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은 물론이고 미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최선의 투자와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부사장은 무분별한 가맹점 확대보다는 가맹점의 내실화에 바탕을 둔 매출 성장에 역량을 집중해 질적인 성장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할 것과 KT&G 그룹사 차원의 자원을 최대한 발휘해 오늘(ONL) 사업을 지원할 방침임을 밝혔다.
오늘(ONL)에 대한 비전 발표가 끝난 후에는 오늘(ONL)의 모델이자 최근 신곡 젠틀맨으로 또다시 핫이슈로 떠오른 국제가수 싸이와 드라마 '7급공무원'을 인기리에 종영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패셔니스타 최강희의 축하 영상이 이어졌다. 기존 브랜드숍이 아이돌 모델만을 내세운 데 반해 2명의 개성있는 톱 모델을 내세운 오늘(ONL)의 차별화된 모델 전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행된 정책 발표는 크게 브랜드 및 제품 소개, 마케팅 전략, 영업 정책의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발표가 이어질때마다 예비 점주들은 꼼꼼히 필기를 하거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마케팅 전략 소개에서는 오늘(ONL)의 새로운 광고가 예비 점주들에게만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최근 경기도의 스튜디오에서 싸이편, 최강희편으로 나누어 각각 극비리에 제작됐다. 현재 바이럴편이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돼 주목받고 있으며 본격적인 TV광고 캠페인은 오는 5월초 시작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예비 점주는 "확실히 기존 브랜드숍과는 차별화된 숍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굉장히 신선했다"며 "설명회가 끝나면 이미 오픈한 명동 매장에 직접 가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뷰티 & 라이프스타일 숍 오늘(ONL)은 가장 소중한 오늘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주는 공간으로, 화장품에 생활이라는 코드를 녹여낸 신규 브랜드숍이다. 신촌 1호점 플래그쉽 스토어를 시작으로 이대점, 명동 1, 2호점을 연이어 오픈했으며 고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행운을 전해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http://www.onltoday.com)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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