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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섹시 아이콘 마릴린 먼로에게 영감을 받아 탄생한 향수로, 달콤한 아카시아 꽃과 섹시하면서도 이국적인 파라다이스 오키드를 주 원료로 한 섹시하면서도 유혹적인 향이 신선한 매력을 선사한다.
향수 보틀은 여성의 바디를 상징하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여기에 꽃을 연상케 하는 캡과 블랙 리본이 더해져 귀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이번 게스걸의 뮤즈로는 텍사스 출신의 모델 겸 배우 엠버 허드가 선정됐다. 그녀는 게스걸의 청순 섹시 콘셉트를 그대로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스걸은 가까운 롯데백화점 퍼퓸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용량 및 가격은 30ml 5만 2,000원, 50ml 7만 2,000원선. 02.2143-7186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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