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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살크림 브랜드 ‘프라젠트라’를 보유한 기업 (주)씨에이팜이 2001년 8월18일 창업이래 일궈낸 성과들이다.
특히 프라젠트라 베이비 제품은 G마켓 전체 판매 1위를 할 정도로 대형 인터넷 쇼핑몰이나 오픈마켓에서 강력한 기반을 가진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 회사 박희준 대표는 씨에이팜을 맘 앤 베이비(Mum and Baby) 전문기업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존슨앤존슨, 일본의 피존을 경쟁기업으로 삼고 있을 정도로 그는 ‘최초가 아니면 최고가 되라’를 좌우명으로 회사를 운영한다고.
씨에이팜이 아직은 비록 작은 회사이지만 전문 분야에서는 큰 것을 하는 기업을 지향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히든 참피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씨에이팜은 튼살크림 ‘프라젠트라’를 제조 판매하는 맘앤베이비 전문기업으로 화장품과 의약품의 장점을 결합한 코스메쉬티컬 제품을 개발, 생산 중이다.
특히 튼살, 아토피, 베이비 전문 브랜드인 ‘프라젠트라’는 EGF,FGF,PGA 등 상피세포성장인자, 섬유아세포성장인자, 고보습 성분을 함유해 유효 성분이 피부의 진피층까지 신속하게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프라젠트라는 미국 식품의약국인 FDA를 비롯해 EU, 일본, 중국, 베트남 등에서 인증을 받은 상태.
출산장려운동 공로 장관상 수상
국내에서 보다는 해외에서 더욱 인정을 받은 기업인 셈이다. 씨에이팜 기술력은 대외 수상으로 나타난다.
씨에이팜은 2008년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 금상 및 특별상, 2009년 VIP ASIA 올해의 100대 제품, 2010년 대만국제발명전시회 프라젠트라 동상 및 아토프라젠트라 금상, 2010년 모스크바 국제발명투자전시회 금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2011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부분 국무총리상, 2011년 기업혁신 부문 지식경제부 장관상, 2011년 여성을 위한 사회공헌기업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2년에는 출산장려운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임산부의 날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한 기업이다.
현재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알레이시아 등 22개국가에 프라젠트라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기업부설연구소를 기반으로 경북대, 을지대, 대구한의대 등과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상태다.
3자녀 임신·출신시 무료 기부
씨에이팜이 주목받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 회사가 출산장려 관련 이색적인 기부활동을 오랜기간 동안 한결같이 추진한다는 점이다.
씨에이팜은 3자녀 이상 임신·출산시 튼살크림 프라젠트라를 무료로 기부한다. 또 2자녀 이상 임신·출산한 경우에는 50%를 기부하고 1자녀 이상 임신·출산시는 30%를 기부한다.
여기에 생활보호대상자 임신·출산시에도 무료 기부를 하고 있으며 대한사회복지회, 동방사회복지회, 홀트아동복지회 등 단체에도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고 그는 말한다.
유통채널 다각화로 새활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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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는 그동안 대형 쇼핑몰과 오픈마켓에서 강력한 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들들어 프라젠트라 베이비 제품은 G마켓 전체에서 1등을 할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품질력을 인증받은 제품입니다.”
박 대표는 “올해는 온라인, TV홈쇼핑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 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 1월 홈앤쇼핑에서 판매한 프라젠트라 베이비 제품을 시작으로 면세점, 드럭스토어, 대형할인매장 등 판매채널을 다양화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소비자들이 씨에이팜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유통 포트폴리오 정책을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찾겠다는 전략에서다.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생각으로 늘 공부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하는 박희준 대표.
현재 한국출산장려협회 회장, 한국다산진흥회 이사, 한국출산유아사업협동조합 이사를 맡고 있는 그는 우리나라 임신·출산 문화를 주도하는 전문 CEO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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