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다들 어렵다는 요즘 숍매출 증대를 위한 스마트한 대책은 없을까? 또 그 방법은?

더말로지카 코리아(대표 홍정아)가 지난 10월17일 논현동 헤리츠 컨벤션에서 진행한 ‘더말로지카 컨셉을 활용하여 숍 매출 올리기’세미나는 이런 의문에 해답을 준 행사.

홍정아 대표이사는 “효과적인 숍 운영을 통한 매출 극대화 방법을 숍 경영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세미나 내용은 앞으로 추진될 더말로지카 전문점 정책에 반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더말로지카 인터내셔널 교육강사인 샤로떼 브로킷(Charlotte Brockett)씨는 페이스맵핑, 스킨바, 바이크로존 등 소매판매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샤로떼 강사가 이날 소개한 숍 매출 증대를 위한 대표적인 더말로지카 홈케어 판매 시스템은 페이스맵핑, 스킨바, 바이크로존 등이다.

우선 페이스맵핑은 숍을 방문한 고객의 피부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피부고민을 해결해주는 제품 처방으로 연결하는 단계를 말한다.

이때 피부관리사는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브랜드 경험 및 구체적인 피부지식을 제공해 고객의 관심 또는 문제 존에 대한 트리트먼트를 실시한다.

스킨바는 피부관리실 내부에 설치된 테스트 존이다. 이 곳에서는 더말로지카 전 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문 상담사들로부터 제품사용 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도 있다.

더말로지카 스킨바는 소매판매를 40%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고 증명된 페이스 맵핑을 시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한다.

스킨바는 또 피부교육을 하기에 완벽한 장소이며 고객들에게 제품들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궁극적으로 제품을 사랑하도록 만들어 구매로 연결시키는 공간이다.

마이크로존은 즉각적인 고객 고민을 해결하는 곳이다. 이 곳에서는 시간이 없어 전문적인 소견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에게 접근하기 쉽다. 옷을 갈아입지 않아도 또는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아도 그리고 풀 코스의 트리트먼트를 받지 않아도 되는 서비스가 여기서 이루어 진다.

예들들면 각질제거 등이 대표적인 마이크로존 서비스. 1시간에 3가지 마이크로존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한다.

샤로떼 교육강사는 “피부미용실에서 관리사 들이 유니폼을 착용하는 것이 소매판매에 도움이 된다”며 “그 이유는 자신을 정식 피부관리사로 소개하는 것은 분명 큰 역할로 작용하지만 고객들이 일반 판매자들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더마로지카 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20여개의 더말로지카 전문점을 운영 중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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