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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에스테틱 살롱 브랜드인 (주)페이스다이어트(대표 이희동)의 기술자문위원이자 국내 최대 양악 시술 전문병원인 아이디병원의 대표원장인 박상훈 원장은 에스테틱 살롱의 미래상에 대한 의견을 비쳤다.
박 원장은 현재 에스테틱 살롱의 문제점을 무분별한 가격 경쟁, 무리한 티켓팅으로 인한 고객 외면에 있다고 보고 결국 원장의 마인드 전환과 고객 니즈에 맞는 살롱 경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피력했다.
화장품과 헤어미용실의 예를 보더라도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야 시장에서 살아남은 길이라는 것이다.
페이스다이어트의 특징과 차별점에 대해 핵심은 인디안 페이스 마사지, 그리고 자체개발한 4D스캐너를 통한 정확한 얼굴 측정. 여기에 자문역할을 하고 있는 아이디병원의 오랜 고객관리 노하우등 시스템이 결합돼, 체게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는 것.
박 원장은 “페이스다이어트가 ‘얼굴축소관리"이라는 분명한 브랜드 컨셉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차별화에 성공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일부에서 주장하는 뼈를 줄인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지만 마사지 테라피를 통해 얼굴 피부조직과 근육을 줄이면 일정 부분 얼굴을 작게 만다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한다.
페이스다이어트는 영국의 대표적인 테라피인 인디안 페이스 마사지를 통해 10주 정도면 5~6%정도 얼굴축소효과를 볼 수 있으며 4D스캐너로 피부관리 전후의 얼굴 사이즈를 측정해 고객이 눈으로 확인하도록 하게 한다.
페이스다이어트는 에스테틱 진출을 단순히 최신의 트랜드를 뒤쫓는데 그치지 않고 향후 형성될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페이스다이어트는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선 몇개 매장을 오픈해야 한다라는 숫자적인 의미에 연연하지 않고 있다.
‘프랜차이즈 성공=단기간의 가맹점 확보"라는 기존 대세몰이형 가맹전략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단계별 성장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전략이다.
페이스다이어트는 현재 압구정점, 강남점, 대치점, 양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피부관리실 원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 안해 30개 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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