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분장예술인협회 최윤영 회장이 2012 정기총회 인사말에 나서고 있다.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이하 분장협회)의 최윤영 회장이 5대 회장으로 재임됐다.

분장협회는 지난 7월 11일 서울 장지동 가든파이브 툴동 10층 대회의장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재적의원 855명 중 과반이 넘는 435명의 특표를 받은 최윤영 회장을 5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또한 2명의 부회장을 선출하는 부회장선거에는 김유리, 박혜경, 장진미 후보가 등록하여 김유리 433표, 장진미 421표로로 부회장 당선을 확정지었다.

총 8명의 이사를 선출하는 이사선거에는 10명의 후보가 등록하였으며, 개표결과 공영희 후보(현 분장협회 운영위원장), 김희수 후보(SBS방송아카데미뷰티스쿨 수원 대표), 안진영 후보(SBS방송아카데미뷰티스쿨 본원 원장), 이선주 후보(소울메이트 분장팀 대표), 이수연 후보(아우라뷰티칼리지 천안캠퍼스 원장), 이중민 후보(한성대학교 뷰티아트디자인학과 교수), 전미자 후보(소호뷰티아카데미 원장), 한희선 후보(보떼아트쿨 원장)가 이사로 당선되었다.

2명을 선출하는 감사 선거에는 안나현, 손용주 2명이 후보등록하여 무투표당선이 확정되었다.

▲ 한국분장예술인협회 5기 신임 집행부들.

최윤영 회장은 “오늘 정기총회를 계기로 새로운 5대 임원진이 출발을 시작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금 새 출발을 계기로 각자 임원들이 협회를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진심어린 마음을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사랑가득한, 즐거운 협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앞서 분장협회는 2011년 결산, 2012년 예산, 2012년 사업계획 등을 안건을 부의하여 차례로 의결했다.

분장협회는 수입과 지출예산을 전년 대비 5% 상향조정한 8억4백5십만원으로 의결하였으며, 오는 9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뷰티페어&콤페티션과 11회 인터내셔널 메이크업 아트페어의 사업계획 등을 보고했다.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www.kmaa.or.kr)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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