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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헤어시장은 춘추전국시대요시다의 일본화장품<27>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2.07.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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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케어 제품 시장은 소비자 니즈 변화도 심하고 메이커 간 경쟁도 치열한 분야 중 하나이다. 최근의 시장규모는 큰 증감이 없는 가운데, non-실리콘 샴푸의 대두, 트리트먼트 제품의 증가 등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의 특징적이었던 점은 고가격대 아이템 판매가 늘고 있는 점이다. 대표적인 것이 non-실리콘 샴푸다. 두피에 자극이 적다는 광고 카피가, 유명 탤런트를 기용한 화려한 광고를 통하여 확산되고 품질 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점이지지율을 높였다.  

또한 신 브랜드가 계속 등장하고 있고, 3000엔 이상이 대부분이었던 가격대는 1000엔 전후 제품이 조금씩 나타나면서 바뀌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일시적인 붐으로 끝날지 아니면 정착될지 많은 업계 관계자가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데미지 케어, 두피 케어, 보습 등을 어필하던 중가격대 제품군은 여전히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헤어 케어 분야에서 최근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는 것이 트리트먼트 제품의 수요확대이다.

'인 배쓰 트리트먼트'에 이어 크림 타입, 오일 타입 등 '아웃 배쓰 트리트먼트'도 제형이 다양해 지면서 아이템 수가 증가 하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 니즈가 세분화되고 있는 가운데 플러스 알파가 있는 스페셜 케어 제품 개발을 위한 업계의 노력은 더욱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

샴푸 및 컨디셔너에 대해서는 거품이나 세정과 같은 기본적 기능에 관심이 높으면서도 비용 대비 효과를 까다롭게 평가하는 소비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제 소비자도 인터넷 등에서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자신의 머리, 두피 상태를 확실하게 파악하고서 제품 구매를 하고 있다. 또한 원전 사고 이후, 사전 구매계획 하에 합리적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의식 변화로, 업계는 그 대응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가오(kao)'는 기능과 타겟별로 4가지 주요 브랜드를 내세우고 있는 바, 대표적 제품인 [메리트]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메리트는 올해 초에 리뉴얼하여 두피케어 기능을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non-실리콘 처방이란 점도 강조하고 있다. 또한 70년 대부터 사랑 받아온 제품인 만큼 모자(母子)를 키워드로 하여 소학교 아이가 있는 어머니 세대를 대상으로 독자적 마케팅을 하고 있다.

'P&G'에서는 2010년 5월 이후 [팬틴]으로 매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팬틴은 올 봄에 씻어내지 않는 트리트먼트 3가지 시리즈를 동시발매 하였고 덕분에 시장 점유율도 늘렸다.

h&s 브랜드도 리뉴얼하여 두피 마사지 크림을 도입하였고 시원한 사용감이 인기인 리프레쉬 시리즈는 기온이 오르는 4월말부터 수요가 높아져 두피 마사지 크림 발매 초기에 비해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

'시세이도' 주력 헤어 브랜드 '츠바키(TSUBAKI)'는 작년 6월에 전면 리뉴얼하여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제까지는 유명 여배우를 대거 기용한 TV CF를 통해 인지도를 빠른 시간 내에 올렸지만, 지금은 품질 면에도 가치를 두는 내용으로 광고 선전하고 있다. 주 성분인 동백 오일을 나가사키 현 고토 열도에서 조달하고, 제품에 사용되는 동백의 식림, 보전 활동을 동사 직원이 행하고 있는 점을 들어 기업 이미지를 제고 시키고 있다.

기타 일본에 화장품 수출 시 주의점, 규제에 관한 문의 사항은 info@yakuji.net 으로 문의 바랍니다. 일본약사법무학회는 유기농/내추럴 화장품 인증 NATRUE의 제3자 인증기관입니다.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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