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는 지난 4월 27일 강남구청이 주관한 ‘강남잡(job)콘서트’에서 구직자들에게 재능봉사를 했다.

정화예술대학 미용예술학부 재학생 11명은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동안 행사장에서 무료로 △업스타일 △아이롱 △메이크업 △네일아트 △패션타투 등을 시술해주는 것은 물론 면접에 유리한 스타일에 대한 뷰티컨설팅도 해주어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강남잡콘서트는 서울시 강남구청이 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청년구직자에게 폭넓은 구직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매월 넷째주 금요일 지하철 강남역 M-stage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미용재능봉사를 지도한 채선숙(미용전공) 교수는 “취업전쟁시대를 겪고 있는 청년구직자들이 뷰티컨설팅을 통해 구직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화예술대학은 본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구직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며, 봉사내용도 더욱 다양하게 개발하여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화예술대학(www.jb.ac.kr)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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