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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가발 전성시대'박수영의 뷰티 파셀<6>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2.03.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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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의 뷰티 파셀(Beauty Passel)<6>

 


 

 


 

 


 

 


 

 


 


무한 이미지 변신 ‘패션 가발 전성시대’


 


 


 



 

 


 

  


 

얼마 전 임신 소식을 알려 또 한번 세간의 화제가 된 이영애. 나는 그녀를 떠올릴 때마다 웨이브가 굵고 리지가 단정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그로 인한 우아하고 품위 있는 분위기가 먼저 느껴진다.


 

 


 

김남주는 어떠한가? 아마도 많은 이들이 중간 정도의 기장에 약간의 웨이브가 가미된 깔끔하고 세련된 헤어스타일의 도시적 이미지를 떠올릴 것이다.


 

 


 

반대로 긴 생머리의 내추럴한 헤어스타일하면 연상되는 이는 누구인가? 두말할 것도 없이 전지현이다.


 

 


 

헤어스타일은 이미지를 만든다. 위의 예시처럼 때로는 그 사람을 규정하기도 한다.


 

 


 

얼마 전 한 논문을 통해 헤어스타일의 중요도에 대한 개인의 인식 설문 결과를 본 적이 있다. 20대~50대 여성 406명이 참여한 이 설문에서 51.5%가 헤어스타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고 39.2%가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보통이다’ 혹은 ‘중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이들은 각각 8.4%, 1.0% 지나지 않았다. 많은 여성들이 헤어스타일이 곧 이미지라는 사실을 각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있어 이미지 관리는 더 이상 사치가 아니다. 이미지를 좌우하는 헤어스일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현대인들이 헤어 관리에 쏟는 정성과 열정도 이해 못할 바가 아니다.


 

 


 

헤어스타일을 통한 이미지 변신에 보다 적극적인 이들은 가발을 잘 활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과거 변장을 하거나 숱이 적은 머리를 숨기기 위한 용도로나 쓰였던 가발에 대한 인식은 이제 180도 달라졌다.


 

 


 

 


 

 


 


 

 


 

 


 

 


 

몇 년 전부터 패션리스트들의 필수 아이템이 되가는가 싶더니 이제는 일반 여성들 사이에서도 이미지 변신이나 분위기 전환을 위한 가발이 대유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이른바 패션가발이라는 나왔고 그 종류와 스타일도 실로 각양각색, 무궁무진이다.


 

 


 

특히 주어진 역할이나 컨셉에 따라 수시로 헤어스타일을 바꿔야하는 연예인들에게 패션가발은 없어서는 안 될 완소 아이템이 됐다.


 

 


 

타이틀 곡 ‘미쳐가’로 3년 만에 돌아온 가수 간미연. 긴 생머리 스타일을 오랫동안 고수해온 그녀는 이번 컴백무대에서 파격적인 쇼트 커트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나아가 그녀는 “이번엔 정말 머리를 자르려 했는데 숱이 많지 않아 쇼트 커트가 예쁘지 않다고 해 가발을 쓰고 활동하기로 했다”고 솔직히 밝혀 더욱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천사의 유혹’에 출연했던 김동건도 솔직한 가발 고백으로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스트레스와 과로로 원형탈모증에 걸려 머리를 삭발했다는 그는 “가발을 쓰고 있는 것이 맞다”며 “더 이상 감추지 않고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주말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 출연 중인 탤런트 김청은 6회 정도까지는 웨이브 스타일의 머리 모양을 연출했으나 장기간의 시간이 지난 후로 드라마 전개가 바뀌자 짧은 컷트 스타일 가발로 분위기를 바꿨다.


 

 


 

그런가하면 이나영은 트랜스 젠더라는 이색 소재를 다룬 영화 ‘아빠는 여자를 좋아해’에서 수시로 가발을 활용해 과거와 현재 혹은 남자와 여자 역을 번갈아가며 배역을 소화해냈다.


 

 


 

 


 

 


 


 

 


 

 


 

 


 

마음먹은 대로, 때와 장소에 따라 수시로 머리 모양을 바꿀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 머리로는 한계가 있다. 거듭 펌을 했다 풀었다 할 수도 없는 일이고 자른 머리를 다시 붙일 수도 없는 노릇이다.


 

 


 

설령 매일매일 헤어숍을 찾는다 해도 그 관리비용과 머릿결의 손상을 무슨 수로 감당하겠는가?


 

 


 

자기 머리인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다양한 헤어컬러와 컷트를 표현 할 수 있는 패션가발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제공 : 박수영 헤어파셀(www.parksooyoung.com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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