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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보다 먼저 온 '꽃 향수'상반기 향수 출시 봇물…플로랄 계열로 소녀의 싱그러움 강조
  • 염보라
  • 승인 2012.03.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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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쓰던 머스크 향수는 잠시 밀어두고, 싱그러운 플로랄 향수로 화장대를 채울 때다!”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주요 향수업체들이 다양한 신제품을 내세워 상반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매년 그렇듯 올 상반기에도 중심은 봄내음 가득한 플로럴 계열 향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따뜻한 우디 혹은 머스크 향과 조합해 우아함을 강조하거나, 상큼한 시트러스 향과 섞어 소녀의 싱그러움을 표현한 향수들이 사랑 받을 전망이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신규보다는 기존 브랜드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저스틴 비버’ 등을 새로 도입한 씨이오인터내셔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기존 유명 브랜드의 신제품 혹은 리뉴얼 향수를 출시, 모험보다는 안정을 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코익은 인기 브랜드 ‘안나수이’의 총판권을 1월 확보하면서 안나수이의 새 향수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씨이오인터내셔날은 ‘4711 누보 콜로뉴’를 필두로 ‘비비안 웨스트우드 너티 앨리스’ ‘니나 판타지’ ‘저스틴 비버 섬데이’ ‘존갈리아노 오 프레쉬’ ‘캐롤리나 헤레라 212 맨&우먼 스프레이’ ‘프렌치 커넥션 UK 프릭션’ 등 14개 향수를 3~6월 순차적으로 발매한다. 여기에 지난 2월 출시한 ‘발렌티노 발렌티나’ ‘페라리 스쿠데리아’ ‘메르세데츠 벤츠’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하이코스는 기존 끌로에 향수를 프레시하게 재해석한 ‘로드 끌로에’와 영 레이디를 위한 ‘페라가모 세뇨리나’를 중심으로 판매를 강화한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인 만큼 아웃도어 광고와 샘플링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품의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 ‘CK 원’ ‘CK이터니티’ ‘버버리 브리트’ ‘상폴 고티에’ ‘이세이 미야케 로디세이’의 여름 한정판도 준비돼 있다.

금비화장품은 ‘불가리 옴니아 코랄’과 ‘에르메스 보야지 데르메스’를 내놓고 4월 판매에 나선다. 지난해 출시한 ‘불가리 몽 자스민’ 역시 봄 주력 상품으로 집중 판매할 예정이다.

코익은 안나수이의 새로운 향수 ‘페어리 댄스’를 4월 내놓는다. 회사 측은 안나수이에서 2년만에 나온 향수인데다, 대부분 여성이 좋아하는 플로랄 프루티 향이라 대중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피시통상은 클라란스 프래그런스 그룹의 ‘아우라 바이 스와로브스키 메리지 컬렉션’을 5월 발매한다. 웨딩을 컨셉으로 한 스와로브스키 메리지는 플로럴 계열의 여성스러운 향이 돋보이는 향수다. ‘달리 잇 이즈 드림’도 준비돼 있다.

킨타브는 마사키 마츠시마의 새향수 ‘마사키 아트 파운데이션’을 시작으로 ‘베이비 토스 제스터’와 ‘자끄 파뜨 화이트 이리심’을 4~5월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작년 하반기에 출시한‘토스 로’와 ‘마사키 아쿠아 플래티넘’도 집중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외에 심스인터내셔널은 베르사체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LVMH프래그런스 브랜즈는 대표 브랜드 겐조의 새로운 향수 ‘로투겐조’를, 뷰애드는 ‘장아떼 러브 제너레이션 아트’와 ‘장아떼 제너레이션 두 브라질’을 봄 주력 향수로 내세웠다.

더프레스티지인터내셔널은 데메테르의 새 향수 ‘데메테르 피오니’를 4월 내놨다. 겟잇뷰티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 향수 2위를 차지한 퍼지네이블과 함께 러브홀릭 컬렉션으로 패키지 구성해 유통, 마케팅 한다는 계획이다.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염보라  bora@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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