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1+1 네일행사할때 구입한 에뛰드 하우스 쁘띠 달링 네일즈 OR208 감귤소다 랍니다.

제품 사이즈는 밑지름 2.5 센치 * 높이 7.2 센치의 아담한 사이즈 이구요,

두껑은 마치 꽃봉오리처럼 디자인 되어 있구요,

두껑 여는 부분에 에뛰드 하우스 글자로고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바로 발색샷 포함인데요, 손톱에 두껍게 한 겹 바른 모습이구요,

만약 연하게 바르면 살짝 손톱끝선이 보이더라구요.

한 손 다 바르고 나면 다른쪽 손 바를 즈음 붓 자국이 남게 되는데,

바르고 나서 마를 때 붓자국이 스르륵 메꿔지는 터라 결국에는 붓자국이 안 남더라구요.

붓은 적당히 탄력있는 편이구요, 하단에 제품명과 제조일자 2011년 5월 16일 찍혀 있네요.

용량은 7ml 이구요, 금액은 1,000원 이랍니다.

지속력은 3-4일 정도 지나면 손톱끝이 벗겨지는 정도랍니다.



손톱끝이 살짝 벗겨질 때 되면 전 에뛰드 하우스 다른 제품들을 활용해 보거든요.

첫번째 사진 중간 제품은 쁘띠 달링 네일즈 RD106 딸기 시럽이구요,

오른쪽 제품은 루씨달링 판타스틱 네일즈 쉬머링 05 가넷레드랍니다.

딸기 시럽은 투명감 있는 제품이구요, 가넷레드는 진한 레드 색상인터라

그라데이션 할때 딸기 시럽만 사용하면 너무 연하고, 가넷레드만 사용하면 너무 탁한 터라

두 제품을 같이 사용해서 그라데이션 해 준답니다.

은박지에 두 제품을 넉넉히 덜어놓고, 스펀지를 사용해서

끝부분은 가넷레드를 발라주고, 중간 부분은 딸기 시럽을 발라주면

그라데이션도 자연스럽고 스펀지 특유의 재질감으로 오돌토돌하니 예쁘더라구요.

칵테일 중 썬라이즈를 연상시킨달까, 정열적인 느낌이 좋더라구요.

정지영  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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