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똑똑하게 피부 관리하는 노하우
철저한 세안후 보습제 바르기 필수
보습, 미백 등 화장품의 종류는 넘쳐나는데 어떤 제품으로 어떻게 봄철 피부 관리를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봄에는 추운 겨울 후 찾아 온 따스한 봄볕으로 일조량이 많아지고 자외선과 피부 수분 등 피부 노화에 절대적인 영향이 있는 성분들이 크게 변화하면서, 자칫 피부관리에 소홀하게 되면 기미, 주근깨, 주름등과 함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또한 매년 봄이면 찾아오는 황사는 봄철 내내 머무르며 떠날 줄 모르는 밉상스러운 불청객으로, 황사철 세안과 보습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각질과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봄철 피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1. 첫째도 세안, 둘째도 세안이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자마자 꼼꼼히 세안을 하는 것이 황사철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얼굴에 황사 먼지가 남아있으면 피부알러지를 일으키기가 쉬우므로 철저한 세안을 통해 먼지를 제거해주고, 먼지가 달라붙어 있는 상태에서는 절대 손으로 긁거나 문지르지 말아야 한다.
피부는 황사의 영향으로 심한 자극을 받은 상태. 뜨거운 물보다는 피부에 닿았을 때 약간 따끈한 정도의 물로 저자극성 클렌징 제품 골라 사용한다. 세안 후엔 진정 기능이 있는 토너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세안시, 더러움이 심한 T존 부위와 콧방울 부위도 심하게 문지르면 붉게 부어 오를 수 있으니, 손바닥을 이용해 부드럽게 문지른다.
각질 제거는 황사철에도 분명 필요한 것이지만 피부 자극을 고려해 스팀타월로 각질 불린 후, 조심스럽게 제거해준다. 각질 제거 후에는 차가운 물이나 냉장고에 얼린 얼음 수건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세안 후에도 피부가 가렵거나 붓는다면 차가운 물에 적신 타월을 비닐에 싸 염증 부위에 대어주고 전문가의 치료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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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독소제거 및 진정, 보습효과가 뛰어난 곤약을 특수기술로 입자화,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한 저 자극 바이오필링 젤. 천연 곤약 성분 알갱이가 느껴지는 크리미한 젤 제형이 깨끗하게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두유발효추출물(SogurtyTM)과 멀티 베리(Berry Blend)가 함유되어 피부 방어력을 높여준다.
2. 피부도 보호막이 필요하다
봄철은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 보습이 중요하며, 피부에 활력을 주거나 피부를 달래줄 수 있는 에센스나 앰플을 사용하면 좋다.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부가 영양을 받아들이기에 가장 좋은 시기. 낮 동안 외부 활동 등으로 손상을 입고 피로해진 피부는 밤시간에 수면을 취하면서 비로소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밤 사이에는 피부 미세 조직의 혈액 순환과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져 피부가 편하게 숨을 쉴 수가 있다. 또한 잠을 자는 동안 피부는 다음날을 위해 영양을 보충하려는 상태가 되어 자는 동안 피부에 공급된 성분들은 더욱 깊숙히 침투할 수 있다.
밤 시간대에는 노화된 세포와 새로운 세포들이 교체되는 재생 활동이 일어나 화장품을 발랐을 때 흡수도 빠르고 부드러운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밤 동안 충분히 영양을 흡수한 피부는 다음 날 외부의 자극에 보다 강하게 대항할 수 있으니 자기 전 피부 영양 공급을 소홀히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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