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리스(대표 조중민)가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대응하고 영업 활성화를 위해 판매법인을 분사(分社)하는 영업조직 정비작업을 완료했다. 피어리스 관계자는 “이번 판매법인 분사로 제조와 판매의 분리를 통한 전문성을 확보한 역할분담과 자체 조직의 슬림화를 통하여 경기침체와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시의 적절하게 대응하는 영업정책을 확정하여 이제까지 미진했던 영업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설립된 피어리스 판매법인 ‘부림코스메틱’(대표 정혁진)은 시판영업과 마케팅부문을 담당하여 운영하게 되며 전국에 광역지역별 판매지점 구축과 광역지점에서 다시 세부 지역별 대리점을 통해 전문점 시장과 동반자 입장에서의 협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유통망 구축이 거의 마무리된 상황이다. 현재 서울·경기권, 부산·경남권, 대구·경북권, 대전·충청권, 광주·호남권 등으로 광역 지점 구축이 완료됐고 각 지점별 대리점을 모집하여 영업을 개시한 상태이며 인터넷쇼핑몰은 유통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인터넷을 전담하는 별도 판매조직을 구축하여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417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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