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덱스 18일 일산서 팡파르

한국 뷰티산업의 모든 것으로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오는 9월 18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4, 5관)에서 개최되는 2009 대한민국뷰티디자인엑스포(이하 뷰덱스, www.beaudex.com)가 바로 그것이다.



경기도와 디자인코리아국회포럼이 주최하고 24개 뷰티 미용 협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내용과 규모면에서 국내 최대 행사로 등극될 것으로 보인다.



Beauty Design, 새로운 도약이란 주제로 펼쳐질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동안 두피, 속눈썹, 메이크업, 피부, 헤나, 네일 등 총 23개의 세미나가 개최되며 해외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는 수출 세미나도 함께 개최돼 우수한 국내 기술과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수출 세미나에는 북미 흑인·라틴계 미용시장의 유통망을 80%이상 장악하고 있는 NBSDA와 Bens Beauty Supply INC가 참여해, 북미시장 수출 시장과 노하우를 소개해, 국내 수출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뷰덱스는 세미나 외에도 기업과 협회의 전시, 국내외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국제헤어컬렉션’, ‘국제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 업계 전문가 및 일반 관람객들에게 뷰티산업을 새롭게 체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도 행사 기간동안 혼성그룹 ‘B2Y’의 공연과 국제헤어컬렉션, 국제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쇼, 2009 박준 패밀리 데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뷰덱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최신 정보와 변화하는 해외 시장의 트랜드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뷰티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직위원회측은 이번 뷰덱스행사의 홍보대사로 탤런트 윤지민과 영화배우 이화선, 그리고 탤런트 고주원을 위촉했다.



이들 홍보대사는 행사 개막식 사회와 행사기간 각종 부대행사에 참여해 뷰덱스를 홍보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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