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헤어커커,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제4회 AHA쇼 참여, 단연 돋보여

감각을 디자인하는 뷰티전문기업 커커(대표 이철)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AHA(Asia Hairdresser Association)쇼를 진행했다.

AHA(Asia Hairdresser Association)는 아시아 미용인들의 비영리 법인단체로 미용계 정보와 문화 친목교류, 그리고 회원국간 미용인들의 위상을 알리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미용계의 가장 큰 축제행사이다.

현재 중국, 홍콩, 한국, 일본, 대만, 말레이지아, 싱가폴 등으로 현재 아시아회원수만 300만이 넘는 미용인 단체이다.


2006년 말레이지아를 시작으로 방콕과 중국을 거쳐 올해 광저우에서 열린 AHA쇼는 3,000여 명이 모인 세계의 미용 축제로 장이 됐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8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각 분야별(컷/펌/스타일링) 헤어디자이너 대회와 심포지엄 세미나, 축하 헤어쇼 그리고 웨딩쇼로 진행돼 각국 전문 미용인들의 동일한 코드인 헤어라는 부분으로 문화정보와 전문적인 정보교류 그리고 서로간의 화합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민간대사의 역할을 할 수 있었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프랑스 6개국의 축하 헤어쇼가 열려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 대표로는 매년 참가하고 있는 이철헤어커커 소속의 헤어 디자이너가 참가해 동양적인 의미와 글로벌 트렌드의 조화를 이룬 커커 트렌드 틴티드를 선보였다.

청담본점 박태양(헤어팀 실장)/이지우(청담본점)/장정호(중국 소호점)/이경미(메이크업 실장) 이외 한국모델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이철헤어커커팀은 시작적 영상과 헤어쇼를 동시에 진행하는 듀얼방식의 헤어쇼를 선보여 독창적인 무대 연출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한편, 이철 대표의 제안으로 헤어쇼와 별도로 한국 커커팀과 웨딩업체인 로자스포사와 함께 진행한 ‘한 여름밤의 꿈’이라는 웨딩쇼를 통해 한국의 웨딩 스타일을 무대에 선보였다. 웨딩쇼를 관람한 각국 기자단과 관람객들은 한국과 이철헤어커커의 스타일링에 많은 박수를 보냈다.

이철헤어커커 관계자는 “아시아 헤어 교류의 생생한 현장과 문화 그리고 축제 소개를 위해 중국 CCTV와 한국 아리랑TV의 동행취재가 이뤄졌으며 120개국으로 방송됐다”며 “이철헤어커커가 AHA쇼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미용 브랜드로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발자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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