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얼굴에만 자외선 차단제 바르세요?

자외선, 알고 나면 맨 얼굴, 맨 다리로 못 다닌다!

- 도움말: 비쉬 교육부 김영교 차장

1> UVA의 조사량은 UVB의 약 100배입니다. 따라서 UVB는 물론 UVA까지 강력하게 차단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야 하며, 여성의 경우 악성피부암이 의외로 다리에 빈번하게 생긴다고 보고되고 있어 얼굴뿐만 아니라 바디 전용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필수입니다.

2> UVA는 피부 탄력 저하는 물론 활성산소를 형성하여 조기 주름을 생성하는 등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피부톤을 얼룩덜룩하게 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3>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의 원인 중 약 35%는 UVA, 약 65%는 UVB이며, UVB는 썬번의 약 96%의 원인이 됩니다.

4> UVB는 피부 표면에 있는 각질 때문에 약 70%가 자연적으로 반사되지만 UVA는 피부 내 차단 기능이 부족하기 때문에 UVA를 강력하게 차단할 수 있는 데일리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입니다.

5> UVA/UVB는 피부의 면역력을 억제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노출 될 경우 피부 감염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며, 과다 노출의 경우 백신의 효과가 감소되기도 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6> 자외선은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가장 강렬하게 우리 피부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적절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 긴 팔 티셔츠와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할 것을 추천하며, 밝은 색보다는 어두운 색을 입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옷이 젖은 상태에서 자외선에 노출되면 옷이 자외선 차단의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빨리 갈아입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수영복을 착용하고 있다면 수영복으로 가려지는 부위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어른에 비해 자외선의 위험에 3배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 의 경우 매일 매일의 강력하고 안전한 자외선 차단은 필수입니다. 또한 1세 미만일 경우 자외선의 직접적인 노출을 피할 것을 추천합니다.

8> 야외 활동이 많은 어린이의 경우 물, 모래, 아스팔트 등을 통한 빛 반사로 자외선에도 취약할 수 있습니다. 2시간마다 보호자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9> 피부톤이 밝을수록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 을 써야 합니다.

10> 약물(특정 항생제 등) 복용 시 약사와 상의한 후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것 을 추천합니다.






www.vichy.co.kr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