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셔로 한없이 사랑스러워지세요~

블러셔는 웃을 때 도드라지는 애플존에 밝고 화사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거나, 얼굴 바깥 쪽에 음영을 줘 갸름한 얼굴 라인으로 연출해주는 아이템으로 색조화장의 마무리 단계에 활용한다.


핑크, 오렌지, 피치 등의 계열로 주를 이루지만 자신의 피부색과 메이크업 스타일에 따라 블러셔 컬러 선택은 달라진다.


하얀 피부는 핑크 블러셔를 발라 생기있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한다.

핑크 블러셔를 바르기 전에 베이스 메이크업을 꼼꼼하게 해 잡티를 가려주고 파운데이션으로 얼굴 전체를 꼼꼼히 커버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란 피부나 어두운 피부는 피부톤과 유사하면서 자연스러운 마무리감을 주는 피치 블러셔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동양인의 피부는 노란빛을 띄고 있는데, 이런 피부색에는 피치나 오렌지 계열의 블러셔가 자연스러우면서 생기있는 얼굴로 연출 해준다.


붉은 피부는 오렌지 블러셔를 이용해 생기있고 건강한 피부톤을 표현한다.

여드름 흉터 등으로 불규칙하고 울긋불긋한 피부는 피부 결점을 꼼꼼하게 지우는 식의 베이스 메이크업 보다는 피부톤을 보정해주듯 매끄럽게 마무리하고, 블러셔를 살짝 쓸어주면 한층 생기있는 피부로 연출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블러셔는 프레스드 파우더 타입으로 브러시를 이용해 쓸어준다.


일반적으로 블러셔 브러시로 볼터치를 연출할 때는 웃을 때 튀어나오는 애플존 부분을 브러시로 둥글게 터칭해 볼 앞쪽을 연출하면 귀여우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이다.

또 바깥에서 안쪽으로 광대뼈의 중간 부분에서 브러시를 쓸어주는 볼터치를 해주는 경우는 옆 라인을 살리는 동시에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 성숙한 느낌을 준다.


얼굴에 음영을 줘 얼굴 라인이 갸름해보이도록 할 때는 섀딩 브러시를 이용해 블러셔를 발라준다.

턱의 외곽 부분부터 안쪽으로 브러시를 굴리듯 얼굴을 감싸는 느낌으로 여러 번 쓸어주면 갸름하고 세련된 얼굴 라인으로 연출해 준다.


비비크림과 수분감있는 메이크업이 떠오르면서 크림이나 젤 타입 블러셔를 이용해 자연스러우면서 투명한 볼터치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크림이나 젤 타입의 블러셔를 사용할 때는 웃을 때 가장 돌출되는 광대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경계가 생기지 않게 펴 바르고, 그 위에 파우더를 한번 더 톡톡 두드려주게 되면 블러셔의 색감이 옅어지면서 투명 볼터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한나 기자 hannah@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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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스노우 크리스탈 블러셔

■주요특징: ① 섀도와 블러셔용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메탈릭한 펄감이 피부를 화사하게 연출해 준다. ② 무지개 모양의 그라데이션 펄 쉬머 블러셔로 하이라이트용, 핑크 블러셔용, 브라운 브론즈용에 맞는 투명한 펄감의 블러셔 제품이다. ③ 반죽해서 구워진 베이크드 타입으로 피부에 펄이 얇게 밀착돼 발린다.
■제품구성: 1호 하이라이트 그라데이션, 2호 핑크 그라데이션, 3호 브라운 그라데이션
■용량: 10g
(문의: 080-023-5454 / www.lanei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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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몽드 플로리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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