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도, 메이크업 무한도전
분장협, Beauty Asia 2009 국제교류 및 대회참가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신단주)는 오는 23일부터 5일간 싱가포르 Suntec Singapore에서 열리는 ‘Beauty Asia 2009’에 참가한다.


2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한국참가단은 3박 5일간 박람회 참관과 싱가포르의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며 24일에는 진엘레강스(Jean Elegance)에서 주최하는 부대행사인 ‘뷰티 메이크업 콘테스트’에 출전한다.


분장협회는 지난 1월 한 달 동안 2008년도 무한도전 메이크업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 고교부 김도현(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일반부 김대영(스타뷰티아카데미), △메이크업 아트페어 출전자들에게도 비용을 지원했다.


한편 국내 교육기관의 지도자와 협회 임원진 5인은 콘테스트의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Beauty Asia 2009’아시아 최고의 뷰티&건강산업 박람회로 최첨단 기술과 제품의 쇼케이스, 새로운 트렌드와 세계의 첨단기술들을 전시한다.

13번째로 열리는 이번 화려한 축제는 Suntec Singapore에서 열리며 매년 뷰티&건강산업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박람회로써 그 명성을 높이고 있다.


2008년 박람회는 21개국에서 200여개 이상 기업의 전시출품이 진행되었으며, 2009년 박람회는 전시와 더불어 워크샵, 프레젠테이션, 제품시연과 뷰티콘테스트와 패션쇼 등이 준비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대회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람회 프로젝트매니저 길리안로(Ms Gillian Loh)는 “뷰티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메이크업아티스트 및 뷰티션들은 항상 전문지식과 기술로 자기발전을 준비해야 한다”며 “이번 한국참관단을 계기로 향후 한국에서 개최되는 메이크업행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본회 신단주 회장은 “이번 싱가폴박람회 한국 참관단은 한국의 메이크업을 홍보하고, 동남아지역 메이크업아티스트들과 교류를 통해 국위를 선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제의 불황속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대한민국의 메이크업아티스트들이 더욱 분발하고 파이팅 할 수 있는 원동력을 불러일으키는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분장예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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