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SEXION’은 기존 관례에 도전하고, 성별의 이해의 새로운 개막을 알리는 룩으로 남성적이고 여성적인 세계가 충돌해 중성적이지 않고 예측할 수 없는 변화를 가져온다.

컬러는 블랙 컬러 단색에 그레이 컬러의 스펙트럼으로 표현되며, 헤어는 스트레이트와 곱슬머리, 둥글고 각진 머리 등의 복합된 스타일이며, 메이크업은 파우더를 바른 듯 매트한 피부를 절제된 톤으로 표현하며 눈썹을 강조한다.

‘VIRTUAL LIFE’은 현실과 가상 세계 사이에 존재하고 있으며, 자유롭게 자신만의 리얼리티를 창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창조적이며 힘있는 스타일을 표현한다.

재미있는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컬러 및 재료들을 낙관적으로 탐구하고, 하이 펜톤(pantone)과 하이 엑센트로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한다.

유연한 느낌의 헤어와 로즈레드, 애시드 옐로우 컬러의 메이크업으로 표현한다.

‘UTOPIA’는 미래 지향적인 트렌드로 감성으로 가득찬 부드러운 세계를 나타낸다.

모든 것이 새롭고, 밝으며,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파스텔톤 음영이 부드럽고 따뜻한 배경에서 나타나도록 했다. 투명한 스타일링과 금색의 어깨길이 커터는 우아함과 순수함을 표현하고, 섬세하고 무게감없는 화장은 새롭게 떠오르는 미래지향적이 페미닌 스타일에 보다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DE-LUSH’는 삶에 대한 원숙하고 자신감 가득 찬 태도와 생각을 표현한다.

자연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DE-LUSH는 새틴 브라운 컬러로 따뜻함과 광채를 주고, 볼륨과 관능적이고 반짝이는 느낌으로 충만함을 더한다.

또 풍부한 구릿빛과 생각빛의 쉐이드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웰라 프로페셔널즈 글로벌 디렉터이자 이번 트렌드비전에 참여한 조쉬 우드는 “이번 웰라 프로페셔널즈의 트렌드비전에서는 기존의 캣워크나 하이패션 매거진에서만 볼 수 있는 룩이 아니라, 고객들이 직접 연출하고 싶어하는 룩을 표현했다”며 “웰라 프로페셔널즈는 이런 트렌드를 실제 생활에 가져오고 퍼스널라이즈할 수 있는 모든 도구와 서비스를 헤어드레서에게 제공해 고객이 원하는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룩을 디자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