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장협, 베트남여성의 아름다움과 손잡아

사단법인 한국분장예술인협회(Korea Make-up Artist Association Inc., 회장 신단주)는 지난 베트남여성문화원(회장 쿠엔)의 초대로 지난 12월 16일~20일 베트남을 방문, 지난 1월 2일자로 베트남 지회장 강영란 씨를 위촉했다.


분장협회의 회장을 초대한 베트남여성문화원은 베트남시에서 공교육기관으로 지난 2008년 10월 분장협회의 메이크업 아트페어 행사에 참석한 이래 한국의 메이크업과 문화산업에 큰 관심을 보여왔으며, 이후 한국의 메이크업 교육 및 다양한 공동사업전개를 제안했다.


이번 베트남방문에서 신단주 회장은 베트남의 교육기관과 여성문화원을 방문하여 한국과 베트남 양국간의 산업교류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한국에서 새로 진출, 오픈한 베트남시의 롯데마트 문화센터 등을 방문했다.


특히 베트남여성문화원 쿠엔 회장은 롯데마트 문화센터의 센터장으로 위촉되어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신단주 회장은 “베트남 여성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과 메이크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며, “분장협회와의 공동업무 추진과 활발한 교류로 공동의 발전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1월 2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분장협회의 강영란 베트남 지회장은 “베트남의 메이크업 기술과 산업은 아직 시작의 단계에 있지만, 그 열기가 대단하다”며, “베트남에서의 한류열풍으로 한국의 문화와 메이크업은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한국의 메이크업이 아시아의 중심, 세계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매우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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