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인터넷사이트를 통한 불법 허위 과대 광고·단속 결과 화장품 등 총 18개 업소 64개 품목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주요 위반 사항은 △비누 등 공산품을 의약품인 것처럼 아토피성 피부질환, 잔주름 및 탈모예방, 노화방지 등 의학적 효능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 △화장품을 분만촉진작용, 탈모, 두통과 편두통 예방, 여드름자국, 흉터의 재생 등 의학적 효능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 △기능성 심사를 받지 않은 일반화장품을 자외선 차단 등 기능성화장품인 것처럼 광고 △의료용구를 허가받은 효능·효과와 달리 복부비만 해소, 신진대사와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하다고 과대광고한 것들이다. (383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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