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안에 공무원연구모임으로 ‘화장품안전성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정식 발족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심창구) 의약품평가부 의약외품과에서는 화장품안전성연구회를 공무원연구모임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의약외품과 최상숙 과장을 회장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평가부, 의약품안전국, 국립독성연구원 등 관련 공직자 15명,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진호교수 등 관련 학자 14명, 아모레퍼시픽 연구소 김덕희 팀장 등 산업계 연구원 11명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됐다. 연구회에서는 국내 화장품 관련규정의 국제조화 및 산업발전과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 평가방법에 관한 사항 △화장품 안전성 관련 정보수집·교환·기술개발 및 보급에 관한 사항 △화장품안전관리 정책연구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연구분야로 하여 활동하기로 했다. (366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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