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관리제품 햇살 같은 피부 만들기 첫걸음 모공속 노폐물 각질 제거 및 보습 탄력 강화까지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강한 봄철 햇빛이 피부에 나쁘다는 것을 암시하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따뜻한 봄나들이를 자주 하는 요즘 피부에 나쁘다고 강한 봄햇살을 무조건 피하기는 어렵다. 특히 봄철 피부는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이 고민, 각질은 입가, 미간, 뺨 등에 생기며, 수분과 영양이 피부에 공급되는 것을 막아 피부를 푸석하게 만들어 얼굴을 칙칙하게 보이게 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피지의 분비는 더욱 활발해지며 땀의 분비마저 늘어나 모공이 헐거워지고 항상 번들거리게 된다. 이러한 과잉 피지의 가장 큰 문제는 모공이며, 피부 표면의 과잉피지를 그대로 방치해두면 여드름이나 뾰루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모공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못하면 모공이 커보여 피부가 지저분해 보이며, 화사한 메이크업은 꿈도 못꾼다. 이때 모공 위 각질 제거 후 보습과 영양을 주는 등 각별한 관리를 해주면 피지 과다로 노폐물 때문에 고민하는 계절인 다가올 여름철에도 더욱 더 효과적인 관리를 이어갈 수 있다. 세심한 피부관리를 위한 이른봄부터 많은 여성들에게 피지와 모공 속 노폐물 청정효과뿐 아니라 모공 축소에 효과적인 모공 관리 제품은 인기다. 최근 각 사에서 선보이고 있는 모공 관리 제품에는 한층 더 강화된 기능을 부여한 것들이 주류를 이루며, 피지와 모공의 두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주는 모공 겸용 피지 전문 제품,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겸비한 기능성 모공관리 제품도 있다. 특히 모공 축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다양한 성분들을 함유한 제품이 눈에 띈다. 미인초 추출물을 비롯한 각종 식물 추출물, 해양추출물, 꽃 추출물, 과실수 추출물, 천연 숯 미네랄 성분, 산사나무 추출물, 위치하젤 추출물, 맥아 추출물, 붉나무 추출 천연 수렴제, 와인 성분, 파파야, 레몬 등 과일 추출물 등 다양한 순수 자연 성분이 모공 속 피지를 효과적으로 조절해주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산뜻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그밖에 모공, 피지 관리뿐 아니라 항박테리아, 항염효과 등을 함유해 피부 트러블 예방과 살균효과로 피부 청정 효과의 제품도 선보였다. - 김선애 기자 spacesun@csmt.co.kr 태평양-아이오페 포어 스매시 ■주요성분: 오이·키위·솔눈·박하 추출물, 백자인 추출물, 클로브 추출물, 감초 P-U 추출물 ■주요특징: ①아이오페 연구진에 의해 탄생했으며, 모공 축소 효과가 탁월하다. ②식물 성분을 이용한 ‘모공 연화(然化) 처방’(농축된 플루이드 제형의 식물 추출물을 모공 속으로 흡수시켜 모공을 확대시키는 피지주머니와 피지낭의 확장을 억제하고, 모공을 섬세하게 연화시켜 모공의 크기를 줄여주는 것)을 사용하여 과도하게 커진 모공과 피지선의 흔적을 없애줌으로써 고운 피부결과 매끄러운 피부를 선사해 준다. ■타깃층: 피지조절에도 탁월한 효능을 지닌 제품을 원하는 지·복합성 피부의 소비자 (문의: 02.709-5413/www.amore.co.kr) LG생활건강-라끄베르 세범 다이어트 라인 ■주요특징: ①모공 겸용 피지전문 클리닉 화장품인 세범 다이어트는 모공을 넓히는 주원인이 되는 피지까지 집중 관리해주어 피지와 모공의 두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②과도한 피지 분비를 억제하여 피지를 조절해주고 여드름이나 뾰루지에도 효과가 탁월한 LG특허성분 미인초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의 과도한 피지조절을 컨트롤 해주며 모공관리도 함께 관리해준다. ③오일 성분을 흡착해주는 피지 흡착 파우더라는 다공성 파우더의 함유로 피지를 흡착하여 번들거림을 막아 피부를 산뜻하게 유지시켜 준다. ■타깃층: 모공관련 트러블뿐 아니라 피지 조절 및 탄력 강화 기능을 원하는 모든 여성 ■용량: 120ml(팩), 200ml(스킨), 150ml(에멀전), 45ml(포어 & 세범 에센스) (문의: 02.3773-3379/www.lgcare.co.kr) 코리아나화장품-초록색 엔시아 포어 타이트닝 시럼 ■주요성분: 오배자 추출물, 소이빈 프로테인, 바이오 펩타이드 CL ■주요특징: ①오배자 추출물의 탄닌과 소이빈 프로테인 성분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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