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대표 서경배)이 여성이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 3월 4일 서울 용산 본사 옆에 ‘태평양 서울 어린이집"을 개원, 직원들의 자녀양육과 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 것.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에 총 3억7천만원을 들여 만 1~3세 어린이 약 25명 수용 규모로 마련된 태평양 서울 어린이집은 5명의 교사진이 편안하고 안전한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태평양은 매년 1억원 규모의 운영비가 별도로 지원될 예정이며 이후 태평양의 공장, 기술연구원, 인력개발연구원이 있는 수원에도 어린이집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378호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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