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라(대표이사 이청승, 다카야마 오사무)의 모기업인 현우는 지난 12월22일 본사 사옥 1층 강당에서 제37주년 창립기념 행사를 가졌다. 1973년 12월24일, 이청승 회장이 ‘현우사’를 설립한 이후 올해로 창립 37주년을 맞이한 현우는 견직물과 여성용 란제리를 제조, 판매하며 시작된 회사다. 86년에는 일본 폴라와 합작해 ‘한국폴라’를 창립하고 본격적인 화장품 사업에 나섰다. 이청승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우리 직원 각자가 스스로를 재창조해 나가자”며 “37년간 수많은 어려움을 헤쳐나올 수 있었던 것은 용기를 가지고 문제에 직면, 새로운 잠재력과 해답을 발견하고 재도약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10년 및 5년 근속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거행됐다. 특수사업팀 임민수 차장 등 1명이 10년 장기근속자로, 강남영업팀 정영화 과장, 백화점팀 임기호 대리, CS 사업부 변보경 대리, 마케팅팀 문연정 주임, 총무팀 김현주 주임, Q.C 팀 김상식 주임, 강북영업팀 이수영 주임, OEM팀 최영환주임, 생산지원팀 김종현 주임, 생산과 박봉래씨 등 10명이 5년 장기근속자로 뽑혔다.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