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 혁 -
1992년 ㈜한국 미로토 설립(자본금 12억원)
1994년 코스맥스㈜로 상호 변경
1996년 일본 ITC사와 기술 제휴
1997년 신규공장 완공(향남제약공단 내)
1998년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업체 선정(보건복지부)
1998년 유망중소기업 선정(경기도)
1999년 미국 NATTERRA와 기술 제휴, 일본 MILOTT와 기술 제휴, 중국 POLYRIME과 기술이전 제휴
2000년 국내 화장품 OEM 업체 최초 ISO9001 인증 획득
2000년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산업자원부)
2002년 코스닥 시장 등록(자본금 31억원)
2002년 세계 최대OEM 그룹 ‘인터코스’사와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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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는 국내 화장품 OEM 업체 중 가장 많은 생산실적을 세운 회사다. 또 주요거래처 수만 해도 태평양, LG생활건강, 코리아나 등 국내외 화장품 회사 80여 개 이상이며 기초, 색조, 헤어케어 등의 화장품 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 1992년 거슬러 올라가 ㈜한국 미로토를 시작으로 출발했다. 1994년 사명을 코스맥스로 변경하고, 일본 굴지의 화장품회사인 시세이도 연구소 출신을 고문으로 위촉, 국내 최고 연구진들을 과감히 영입하면서 자체 기술력을 키워 본격적인 화장품 생산체제에 들어갔다.
1996년에는 일본 헤어케어 전문회사인 ITC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에 이어 염모제 기술력까지 축적, 화장품 전 부문에 걸쳐 생산이 가능한 OEM업체로 성장했다. 1998년 CGMP 적합업체 선정, 벤처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 끝없는 발전을 거듭해 온 코스맥스는 2000년 국내 화장품 OEM업체 최초로 ISO9001 인증을 획득과 함께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 받는 등 국내 OEM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했다.
또 지난해 2월에는 코스닥시장에 등록,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 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8월 세계적 화장품 OEM 그룹인 이태리 인터코스사와 합작회사를 전제로 한 기술제휴계약을 체결하는 등 끝없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맥스의 연간 생산능력은 총 1억1000만개. OEM 기업 중 생산능력 면에선 국내 최대 능력을 갖추고 있다. 작년 5월, 생산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파우더 제조공장으로 사용 가능한 부자재 창고를 신설하는 등, 꾸준히 시설투자에 힘쓰고 있다.
해외수출
코스맥스의 가장 큰 특징은 해외수출. 그 동안 화장품산업에 있어 해외수출은 극히 미미했다. 특히 브랜드가 없는 OEM 회사의 경우, 더욱 그러했다. 그러나 코스맥스는 정반대로 해외수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과감한 수출 드라이브 정책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미 1996년부터 일본의 헤어케어 제품생산업체인 ITC사, 미국 기능성 화장품전문기업인 나테라사와 기술제휴를 맺은 코스맥스는 2000년에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해외수출을 강화했다.
2년 전부터 영국의 세계적 화장품업체인 바디샵의 아시아 현지법인 바디샵퍼시픽에 총 25만개의 립글로스 제품을 납품했다. 또 말레이시아의 코스웨이사에 30만 달러, 다국적 유통업체인 레드얼스사, 미국의 유통업체인 포에버21, 월그린사에 아이섀도, 치크칼라, 리퀴드 파운데이션 등 색조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수출정책의 연속적 성공은 작년 11월에 열렸던 홍콩박람회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인터코스와 전략적 제휴
코스맥스가 내세우는 최대 성과는 작년 8월 세계 최대 화장품 OEM 그룹인 인터코스사와 합작회사를 전제로 한 기술제휴 및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인터코스 그룹은 1972년에 설립해 30여 년 동안 랑콤·샤넬·크리스챤디올·에스티로더·바비 브라운·시슬리 등 해외 명품브랜드의 색조제품을 연구 개발 생산하고 있는 세계적인 화장품 OEM 그룹으로 전 세계 색조 유행을 주도하고<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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