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탄생 이후로도 타깃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차별적 마케팅으로 그들을 소중히 만들어 주는 명품화 전략은 업계 내의 불황속에서도 유일하게 지속 성장, 2년 만에 브랜드 400억원 돌파라는 결과를 낳았다. 앞으로 진정한 국내 명품 브랜드로 거듭 태어날 엔프라니는 업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엔프라니 브랜드가 출시되기 이전 국내 시판 화장품 시장은 1, 2위 기업 브랜드들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들 기업들은 각기 주요 2개의 브랜드로 모든 나이대 여성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흥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인이 되면서 자기 생활에 대한 투자가 과감해지고 가장 아름다운 20대를 빛내면서도 그 아름다움이 곧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간직한 나이, 그 동안 시장에서 소외되었던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나이’ 20대 후반.
엔프라니가 사전 시장 조사를 통해 알아낸 또 다른 사실 하나는 20대 후반 여성의 고객 니즈가 수입 명품 브랜드에서 수용되고 있었다는 점이없다. 모든 피부 상태에서 20대 초반과 30대 중반과 다른 20대 후반을 감성적, 이성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국내 명품 브랜드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엔프라니가 국내 20대 명품 브랜드로 태어날 수밖에 없었던 숙명적 이유인 것이다.
시장조사를 통해 규명되어진 20대 후반 여성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나이와 라이프스타일을 기준으로 한 소비자층의 재설정이 이루어졌다. 기존의 제품 소비자층이 주로 가격대 중심으로 설정되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획기적인 발상이었다.
20대 후반에서도 엔프라니는 대표성을 갖는 27세로 초점을 맞춰 국내 최초로 단일 나이 타깃의 마케팅 전략을 도출해낸다. 이는 아름다움이 사라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20대 후반 여성들에게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27세를 위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집중화, 소비자 중심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면서 혁신적이고 신선한 광고전략과 함께 이루어진 27 세 여성들을 위한 마케팅 전략은 타깃 소비자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어 엔프라니가 출시되어진 이래 계속 20대 후반 여성들에게 가장 사용해보고 싶은 브랜드 1위를 고수할 수 있는 비결이 되었다.
브랜드 제일주의 전략
불변의 엔프라니 마케팅 철학 ‘브랜드 제일주의’, ‘무조건적 차별화’, ‘선택과 집중’ 3가지 버팀목을 기반으로 엔프라니의 마케팅은 전개되어진다.
커뮤니케이션 전략
엔프라니의 차별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3만명의 모니터 요원 구축, 회사 자체의 ad-car 운영, 그리고 테마를 지닌 감성적 파티 등이 있다.
3만명의 모니터 요원 Love Twenties(이하 LT)
‘20대여 영원하라’라는 엔프라니 모토를 실현하는 방안으로 20대 여성 3만명을 10년 동안 관리해주어 20대의 아름다움을 유지시켜 준다는 취지에서 2001년 발족한 LT는 3만명이라는 거대한 숫자의 모니터 요원 선발 계획과 그에 따른 실행에서 업계 핫이슈가 될 수밖에 없었다. 2년이 흐른 현재 LT들은 신상품 모니터닝뿐 아니라 적극적인 브랜드 전체의 모니터링을 함은 물론 LT 전용 커뮤니티까지 오픈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통 신뢰 구축 캠페인
엔프라니는 정도영업을 통해 가격 질서 확립과 유통의 신뢰를 구축해나간다는 높은 점수를 받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명품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엔프라니 영업은 전문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매달 세일즈지를 발행, 엔프라니에 대한 소식과 미용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있고 엔프라니 애비뉴를 통해 전문 선진 경영을 전수받을 수 있는 EMC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단시간적 매출이익이 아닌 장기적 시각에서의 유통강화를 꾀하는 영업을 추진하고 있어 전문점주들에게 신뢰를 얻어가고 있다.
20대 위한 제품 전략
엔프라니의 제품은 처음 브랜드가 출시되었을 때의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 즉 20대 초반과 30대와 다른 20대 후반 여성들의 피부 특성에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연구·개발된다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제품이 엔프라니 에이지 리세스 라인이다. 에이지 리세스뿐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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