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화장품 관련 생활수기 공모전에서 이현미 씨(경북 김천시 아포읍, 제목 ‘선물’)가 대상을 차지했다. 주간 코스메틱이 후원하고 대한화장품공업협회(회장 유상옥)가 주최한 이 공모전에는 모두 470여 편이 응모, 2차례에 걸친 심사 끝에 입선작 37편을 가려냈다. 최우수상은 박금주 씨(광주시 동구 장동)에게 돌아갔다.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 5명에게는 본지 등이 후원한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가작 10명에게는 상금 10만원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여의도 전경련빌딩에서 진행한다. 협회는 입상작품을 책으로 엮어 배부할 예정이다. △대상=이현미(선물) △최우수상=박금주(신혼여행 가는 기분) △우수상=김민정(가을 바람) 김은주(투명미인의 실체에 관하여) 남궁윤정(나의 주근깨) 이정은(난 예뻐지기 위해 화장하는 것이 아니다) 이지선(선물) △가작=김소영 김은성 박은주 박윤재 박진희 백주영 서혜진 엄정빈 이경신 조현미 △입선=곽정임 김미숙 김미희 김지혜 박민진 배경화 신승희 오갑순 옥둘이 유선영 윤두열 윤은남 이선영 이영진 이지니 임현희 한옥규 함미화 황윤정 황주현 등(308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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